라피스, IoT 위한 초고속 시리얼 BUS 탑재 '강유전체 메모리' 개발
상태바
라피스, IoT 위한 초고속 시리얼 BUS 탑재 '강유전체 메모리' 개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2.11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옴(ROHM) 그룹의 라피스세미컨덕터(LAPIS Semiconductor)는 시리얼 BUS 탑재 64Kbit 강유전체 메모리 (이하, FeRAM) ‘MR44V064B / MR45V064B’를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빈도가 높은 로그 데이터 취득 및 긴급 시의 고속 데이터 백업이 필요한 스마트미터, 헬스케어 기기, 카 네비게이션 등에 적합하다.

차세대 비휘발성 메로리로서 주목받고 있는 FeRAM은,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에 비해 ▲고속 데이터 재기록(Rewrite) ▲높은 재기록(Rewrite) 내성 ▲저소비전력 등의 특징이 있어 어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와 고기능화에 기여하는 디바이스다.

▲ 라피스, 64Kbit 강유전체 메모리 출시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최저 동작전압 1.8V를 실현해 니켈 수소 전지 2개로도 FeRAM을 사용할 수 있다. AAA 충전지 2개로 약 11년동안 Rewrite (1초당 64Kbit Rewrite 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한층 더 기여하며 포터블 기기 및 IoT 분야에도 전개할 수 있다.

또 최대 동작 주파수도 40MHz (SPI BUS)까지 대응해 64Kbit의 데이터 재기록(Rewrite) 시간을 단 1.64msec로 실행 가능하므로 시스템 이상 시, 초고속 백업을 통해 높은 데이터 신뢰성을 실현한다. 시리얼 BUS가 다른 2종류 (I2C BUS, SPI BUS)의 제품을 제공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본 제품은 2016년 1월부터 양산 출하를 개시했으며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본사 공장(교토), 후공정 로옴 일렉트로닉스(필리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