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오는 3월 말까지 최신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 구매자 대상 특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MS는 오늘부터 3월 말까지 보유하고 있는 애플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맥 등 중고 애플 노트북 및 아이패드나 구형 서피스를 반납하면 서피스 프로 4를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유 중인 중고 맥북 및 서피스는 보상 금액에 7만원, 아이패드는 5만원의 추가 보상 혜택이 제공되며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혹은 백화점 상품권이 함께 제공된다.
보상판매를 원하는 이들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하이마트의 기획전 페이지에서 제품 구매 및 보상판매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중고 제품 회수 및 보상 판매 절차는 보상 전문 쇼핑몰인 보상닷컴에서 진행된다. 가지고 있는 구형 제품 중 모델과 제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예상 보상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신청 후 택배를 통한 제품 회수 및 검수 작업을 거쳐 보상가가 확정되면 기본 보상금액과 추가 보상금액 환급이 이뤄지며 관련 문의는 보상닷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최신 서피스 프로 4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학생 할인 프로모션’이 오는 2월15일부터 시작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해 간단한 학생 인증 절차만 거치면 바로 구매 가능하다.
또 현재 11번가에서는 여학생들을 위해 서피스 3와 파우치 및 화장품이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지마켓 및 옥션에서는 서피스 3 및 서피스 프로 4 모델 별 학생 할인 및 추가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장홍국 한국MS 컨슈머 사업본부 상무는 “태블릿의 이동성과 윈도우 10의 생산성을 모두 갖춘 서피스 시리즈는 출시 전 예약 판매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서피스를 선택하고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