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대진대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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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대진대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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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영상 안전하게 저장…끊김없는 신속 검색·재생 가능

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milestonesys.com)가 대진대학교에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페셔널'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는 올 초부터 캠퍼스 내 안전 향상을 목표로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시스템의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영상 저장에 있어서의 한계를 최소화하려 했다. 이에 대진대학교는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를 대신해 각 건물의 출입구, 복도, 기숙사, 학교 실외 등에 '엑시스 메가픽셀 네트워크 카메라' 140여를 구축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을 함께 도입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을 도입한 대진대학교는 용량이 큰 HDTV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녹화 영상을 끊김 없이 빠르게 검색,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40만 화소의 카메라를 혼용하며 38만평에 달하는 광범위한 캠퍼스를 아날로그 카메라를 동축케이블로 연결해 관리하면서 생긴 저장 품질과 기간 제약, DVR이나 NVR을 사용해 저장데이터가 많을 경우 검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 등을 해결했다.

김태훈 대진대학교 개발팀 담당자는 "마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을 통해 영상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됐고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도 영상 손실 없이 저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또 다루기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실사용자가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프로세셔널은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HDTV 고화질 녹화가 가능한 영상관제 소프트웨어(VMS)다. 라이브 영역과 아카이브 영역을 구분해 10초전 영상이나 1달 전에 녹화된 영상을 검색하는 속도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 서버에 64대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5대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통합지도 화면을 통해서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어 이벤트가 발생하면 특정 카메라를 손쉽고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사양이 낮은 카메라라도 ONVIF를 지원할 경우 마일스톤 VMS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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