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량 사고 ‘블랙박스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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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차량 사고 ‘블랙박스로 막는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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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정보통신 ∥ 탑싱크 S-300HD

최근 어린이집 차량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9년 61건, 2010년 46건, 2011년 54건 등 해마다 40∼60건의 차량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도 약 42건의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어린이 9명이 목숨을 잃은 344명이 부상당해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근심은 그칠 줄 모른다.

이에 국회에서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법 개정을 추진중에 있다. 새로운 법안은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인솔 교사 탑승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오리온정보통신이 안전 CCTV로도 활용될 수 있는 블랙박스 '탑싱크 S-300HD'를 출시했다.

탑싱크 S-300HD는 전후방 카메라를 최소화시키고 본체에 LCD를 부착해 따로 거치하도록 만든 분리형 블랙박스로 후방카메라를 차량의 출입구 옆에 달아 안전 CCTV로 활용 가능하다.

차량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LCD모니터를 통해 아이들의 승하차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탑싱크 S-300HD는 HD화질과 200만화소, 30프레임을 갖춘 고성능 블랙박스로써 고온에 강한 6G 올 글래스(All Glass) 렌즈, 안정화한 CPU를 통해 뜨거운 여름철에도 발열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블랙박스 탑싱크 S-300HD는 안전 CCTV 등 활용도가 높은 분리형 블랙박스로써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차량에 설치하면 특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열에 의한 렌즈 변형이 없어 고온에도 정확한 영상을 담아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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