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 지사가 ‘자동차 산업의 3D 프린팅 분석 보고서(Executive Analysis of 3-D Printing in the Automotive Industry’를 발표했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의 응용 범위는 아주 소량의 부품 및 생산 도구 제작으로 제한돼 있다. 여기에는 기계와 원자재의 높은 비용과 느린 프린팅 속도,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있어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에 자재 및 기계 가격이 하락하고 첨단 소프트웨어 통합과 신속한 프린팅의 강점을 가진 3D 프린팅 기술이 나타난다면 자동차 생산과 공급망, 애프터마켓에 혁명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3D 프린팅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약 43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하고 자동차 생산과 애프터마켓에 더 깊숙이 침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결과적으로 3D 프린팅은 생산업체과 공급업체 특히 고객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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