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2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북미·중남미·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돼 20초당 1대씩 하루에 약 4100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액티브워시를 30만대 이상 판매하며 국내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전체 매출을 약 49% 이상 증가시키고 국내 전자동세탁기 전체 시장 규모를 약 31% 이상 성장시키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전자동세탁기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5년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시장점유율을 2014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인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삼성전자와 시장조사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국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세탁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액티브워시는 애벌빨래의 시간을 줄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가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생활가전 명가 삼성전자의 스타 제품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15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준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세탁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기념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월 한 달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액티브워시 땡스(Thanks)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150만대 판매 돌파 기념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면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삼성전자 생활가전 페이스북에서 ‘액티브워시 첫돌파티 이벤트’를, 5일부터 29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액티브워시 매력포인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