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업체, ‘모바일게임으로 활로찾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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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게임업체, ‘모바일게임으로 활로찾기’ 성공할까?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2.0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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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의 허리를 담당해온 중견게임회사들이 온라인게임을 통해 갈고 닦아온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시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속속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업계 트렌드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 간지 오래지만 중견 게임회사들은 대형 게임회사나 스타트업형 소형 게임회사들에 비해 시장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대형 게임회사들은 우월한 자금력과 인력을 앞세워 인수합병이나 투자, 퍼블리싱을 통해 공격적으로 모바일게임 트렌드에 대응해 왔다. 또 소규모 게임회사들은 생계형 순발력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섰지만 온라인게임에 전력을 다해온 중견 게임회사들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대응력은 신통치 않았던 것.

이들이 탄탄한 게임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1년 이상 절치부심 준비해온 게임들을 내놓고 있다.

첫 신호탄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쐈다. 위메이드는 한 때 모바일로 변신에 가장 성공한 회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었지만 1년 가까이 국내 신작이 없어 많은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위메이드는 2014년 12월 출시한 ‘윈드소울’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자사의 이름을 건 신작 ‘소울앤스톤’을 발표했다. 대표작에 걸맞게 배우 하지원을 홍보모델로 선택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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