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에스, EXS X10 후속작 ‘EXS X10 다이나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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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에스, EXS X10 후속작 ‘EXS X10 다이나믹’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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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고품질 알루미늄 메탈 하우징으로 심플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강점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전용 액세서리 제품인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고기능과 색다른 디자인을 갖춘 이어폰·헤드폰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마다 다양한 소재로 기능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이어폰과 헤드폰을 속속 선보이면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국내 이어폰·헤드폰 유통업체 이엑스에스는 이러한 추세에 걸맞춰 자사 브랜드 이엑스에스(EXS) 시리즈의 6번째 모델인 ‘EXS X10 다이나믹’을 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엑스에스는 외산 및 대기업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은 국내시장에서 40여년의 유통 전문 노하우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조된 이엑스에스(EXS) 시리즈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음질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이엑스에스에서 2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대표 이어폰인 ‘EXS X10’의 후속작 ’EXS X10 다이나믹’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XS X10 다이나믹’은 2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표 이어폰인 ‘EXS X10’의 후속작으로 전작 보다 더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더욱 디테일해진 사운드를 자랑한다.

다양한 음향기기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하우징은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채택해 변색과 스크래치에 강하며 모바일 음향기기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5.8mm 마이크로 다이나믹 유닛(Micro Dynamic Driver)를 적용해 중고음의 해상도를 높이고 전체적으로 안정된 사운드를 구현하며 12.2g으로 가벼워진 유닛 무게와 크기로 착용시 귀에 무리가 가지 않고 착용감 또한 우수하다.

좌우 길이가 동일한 Y자형 케이블에는 기존 케이블과 달리 트위스트 PU 케이블을 채택해 탄성이 우수하고 줄 꼬임이 적을 뿐만 아니라 옷깃 등에 스쳐서 소음이 전달되는 터치노이즈에도 강하며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같은 타입의 이어팁이 제공되는 다른 이어폰과 달리 실리콘팁 2쌍과 부드럽고 푹신한 폼 재질로 귀를 꽉 채우는 착용감으로 높은 소음 차단 효과를 지닌다.

색상은 블랙, 레드, 골드, 로즈골드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2만9800원이다.

우양기 이엑스에스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외산 및 대기업 브랜드 일색인 국내 시장에서 이엑스에스(EXS)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을 확실히 다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최고의 이어폰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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