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휴대용 블루투스 사운드바 ‘E200 플러스’ 출시
상태바
캔스톤, 휴대용 블루투스 사운드바 ‘E200 플러스’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나와·지마켓 등 제휴해 특별가 판매 진행 예정

캔스톤어쿠스틱(이하 캔스톤)이 블루투스 기술이 더해진 신개념 사운드 바 스피커인 ‘캔스톤 E200 플러스 사운드바 스피커(이하 E200 플러스)’를 출시한다.

캔스톤은 E200 제품을 필두로 TV스피커와 게이밍 시장을 노림과 동시에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

E200 플러스는 2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원공급이 없는 야외에서도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장시간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필요할 경우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과 동시에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 캔스톤이 휴대용 블루투스 사운드바 ‘E200 플러스’를 출시했다.

또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 스마트 디바이스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거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UX 단자를 이용해 외부의 사운드 신호를 입력 받을 수 있기에 가정에서는 사운드 바 스피커로 야외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용도가 제한된 기존 사운드바에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 스피커의 한계를 보완했다고 캔스톤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이 제품은 USB 메모리 슬롯에 mp3 음원이 담긴 USB 메모리를 연결해 별도 플레이 없이도 재생 가능하다.

설치도 쉽다. 제품 후면에는 벽에 걸어 사용 가능한 월마운트 홀이 제공돼 사용 환경에 따라 벽에 걸 수도 있고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피커 양쪽에 장착된 50.8mm 듀얼 풀레인지 유닛을 지원해 폭넓은 음역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베이스 사운드에 최적화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해 저음을 깔끔하게 표현한다고 캔스톤 측은 강조했다.

한종민 음향 전문 기업 캔스톤 대표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사운드바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스피커가 드디어 출시됐다”며 “블루투스 기능을 더한 캔스톤 E200 플러스는 기존의 사운드바 스피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체적인 사운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캔스톤은 E200 휴대용 블루투스 USB 사운드바 출시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쇼핑 정보 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오는 2월3일 3시 정각에 정가 4만5000원에 50% 할인된 2만25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1일에는 지마켓과 제휴해 슈퍼딜로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