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 전망과 정보보안 위협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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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보안 전망과 정보보안 위협 요소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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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가 중요해지고 관련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정보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그 틈새를 노려 유형자산과 함께 정보자산까지 노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은 물론 개인 피해사례까지 속속 등장하며 B2B에서 B2C까지 보안 위협이 확장되고 있다.

다양한 환경의 보안 이슈가 올해도 계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물리보안 시장의 전망과 정보보안 시장의 위협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대표적인 물리보안기업과 정보보안기업들에게 그 사례를 들어본다.

물리보안 업계가 진단하는 2016년 물리보안 시장 전망은?

CCTV전성시대…中 한국시장 공세 심화 예상 <에스원>

최근 국내 보안시장은 CCTV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공기관은 물론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민간 기업 등에 CCTV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CCTV시장은 2015년 1.2조원 규모에서 2016년에는 1.3조원을 상회하며 매년 지속 성장중이다.

2015년을 기점으로 CCTV시장은 ‘고화질’, ‘저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업계 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불어 하이크비전(HIKVISION), 다화(DAHUA) 등 가격과 성능을 고루 갖춘 중국의 거대한 영상보안기업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 중요성 크게 증가…영상보안제품 더욱 늘어나 <ADT캡스>

높아지는 범죄율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의 증가와 독신, 노년가구, 워킹맘의 증가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물리보안 시장의 경우 여전히 잠재 시장규모가 크며, 주요 선진국들과의 시장 침투율을 비교해 봐도 한국은 현저히 적은 편이다.

세계 최대의 보안전시회를 가보면 해마다 영상보안관련 제품의 비중이 이미 70% 이상이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후적 대응→사전적 예방으로 발전 <KT텔레캅>

정보통신,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달과 함께 보안산업의 융·복합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침입상황 감지, 순찰, 긴급출동 등 사후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었던 보안산업은 사전적 ‘예방’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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