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전세계적으로 공격 범위↓·정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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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전세계적으로 공격 범위↓·정교성↑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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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등 3분기 비슷 10개국서 공격 발생

카스퍼스키랩이 2015년 4분기 DDOS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에는 공격의 표적이 된 리소스를 보유한 국가의 수는 줄어든 반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리소스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새로운 공격 채널이 발견됐다.

특히 4분기에는 2주 이상 지속되며 2015년 최장기 공격으로 기록된 봇넷 기반 DDoS 공격도 관찰됐다.

3분기에는 79개국의 리소스가 봇넷 기반 공격의 표적이 된 데 반해 4분기에는 69개국의 리소스가 표적이 됐다. 3분기와 마찬가지로 공격의 대부분(94.9%)이 단 10개국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중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제외하고는 공격 대상 국가 상위권에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4분기에 가장 오래 지속된 DDoS 공격은 371시간(15.5일) 동안 이어져 2015년 최장기 공격으로 기록됐다. 3분기에는 복잡한 공격의 비율이 0.7%에 불과했는데 반해 4분기에는 2.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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