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엄-한솔넥스지, 빅테이터 기반 보안 관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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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한솔넥스지, 빅테이터 기반 보안 관제 만든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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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빅데이터 플랫폼, 한솔넥스지 전문적인 보안 관제 서비스 협업

이디엄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한솔넥스지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보안 관제 솔루션이 구축된다.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신속한 보안 위협 탐지,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적 대응이 강점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한솔넥스지과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9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솔넥스지 본사에서 양봉열 이디엄 대표이사, 문재호 한솔넥스지 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디엄은 각종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를 공급하며, 한솔넥스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문적인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솔넥스지는 IT 서비스 운영 국제표준인 ISO/IEC 20000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지난 8월에는 보안 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됐다.

▲ 이디엄과 한솔넥스지가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대역폭의 가파른 확대와 더불어 각종 스마트폰, IoT 장비의 증가로 인해 공격 트래픽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방식도 더욱더 다양해지고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제공되는 ‘빅데이터 기반 보안 관제’는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각종 보안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전문적인 보안 관제 프로세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의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게 될 것이다.

이디엄 양봉열 대표이사는 “선도적인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솔넥스지와 협력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이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보안 관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넥스지 문재호 사업부장은 “이디엄과 같은 역량 있는 빅데이터 기술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보안 관제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엄은 지난해 12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능이 강화된 로그프레소 3.0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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