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최대 반도체 고객은 ‘삼성전자·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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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 최대 반도체 고객은 ‘삼성전자·애플’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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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레노버, 지난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불구 2015년 디자인 TAM 감소

가트너가 2015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구매액 비중이 17.7%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대 반도체 구매업체 자리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2015년에 총 590억달러의 반도체를 구매했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해 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츠네 야마지 가트너 수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은 5년 연속으로 반도체 구매 지표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지만 2014년과 2015년에 삼성전자의 디자인 TAM(Total Available Market) 성장률은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은 삼성전자와 레노버의 2015년 반도체 구매액이 하락했고 반도체 칩 제조사가 주요 고객을 통해 얻는 수익이 감소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상위 10대 기업의 총 반도체 구매액은 1230억달러를 기록했고 전세계 반도체 칩 제조사 매출의 3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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