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발자센터 사이트 통합 개편…API 베타 버전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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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발자센터 사이트 통합 개편…API 베타 버전 신기술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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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개발자센터 사이트를 개편하며 기존 개발자센터 사이트와 로그인 개발자센터 사이트를 통합하고 네이버의 신기술을 새로운 API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새로운 API는 음성인식·음성합성·기계번역·캡차 등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ARI를 통해 개발사들의 음성비서앱, 번역앱, 자동문서 낭독앱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 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캡차 API의 경우, 모바일 웹이나 앱에서 자동가입을 방지하고 보안성 강화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API 개발 및 제휴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향후 개발자포럼을 통해 개발자를 지원하고 적극 소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우수한 사내 기술들을 오픈소스와 오픈API로 계속 공개해나갈 예정이며, 외부 개발자들의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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