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VCO 갖춘 PLL 합성기로 기지국 성능·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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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VCO 갖춘 PLL 합성기로 기지국 성능·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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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무선 기지국의 성능 및 무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전압 제어 발진기(voltage-controlled oscillator, VCO)를 갖춘 위상 동기 루프(phased-locked loop, PLL) 합성기를 발표했다.

VCO를 갖춘 신형 ADF4355 PLL 합성기는 최대 6.8㎓에서 동작 가능하며 이로 인해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반송 주파수의 범위를 상당히 확장할 수 있다.

ADF4355 PLL 합성기를 사용해 무선 기지국을 설계하면 주파수 범위가 증가하고 VCO 위상 잡음이 낮아져 크게 추가되는 비용 없이도 무선 서비스 사업자의 콜 처리량(call throughput)과 무선전화 커버리지가 증가하고 기지국당 서비스 가능 사용자가 늘어난다.

▲ VCO를 갖춘 신형 ADF4355 PLL 합성기는 최대 6.8㎓에서 동작 가능하며 이로 인해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반송 주파수의 범위를 상당히 확장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하면 주파수 대역이 더욱 높아지므로 P2P/P2M(point-to-point/point-to-multipoint)의 마이크로파 중계 회선(microwave links), 위성/VSAT 시스템, 산업, 테스트, 측정 시스템 및 기타 무선 장비 제조업체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쓰루풋(throughput) 증가를 경험할 수 있다.

무선 및 산업 어플리케이션용 주파수 생성 애플리케이션에서 VCO 위상 잡음 성능은 RF 신호 전송 및 수신의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RF 국부 발진기(local oscillator, LO)에 사용할 PLL 합성기를 선택하는 것은 시스템 설계시 주요한 고려 사항이다.

ADI의 ADF4355 광대역 PLLVCO 합성기는 주파수 생성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VCO 위상 잡음 요건을 만족시키며 5㎜×5㎜ 동급 최소형 LFCSP 패키지에 사용되는 다른 PLL 장치보다 비용 면에서도 뛰어나다.

이러한 성능 조합을 바탕으로 설계자는 가능한 최저 위상 잡음을 구현하고 주파수 범위를 확장하고 풋프린트를 감소시키고 온도에 따른 동작 범위를 확대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ADF4355 PLL 합성기의 통합 VCO의 출력 주파수 범위는 3.4~6.8㎓다. VCO 주파수는 1, 2, 4, 8, 16, 32, 혹은 64 분주기로 연결돼 최소 54㎒의 RF 출력 주파수에서 공백 없이 6.8㎓까지 생성이 가능하다. 잡음 차단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서 RF 출력 스테이지는 핀과 소프트웨어 두 가지로 제어 가능한 음소거(mute) 기능을 포함한다.

ADF4355는 분수분주형(fractional-N)이나 정수분주형(integer-N) 모드 둘 다를 지원하며 38비트 모듈러스 해상도로 기준 입력 주파수(reference input frequency)와 관계없이 정확한 모드 주파수 동작을 제공한다.

모든 온칩 레지스터의 제어는 단순한 3선 인터페이스(3-wire interface)를 통해 이뤄진다. ADF4355는 3.15~3.45V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입력 전원으로 동작하며 차지 펌프와 VCO 전력 공급은 4.75~5.25V다. ADF4355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워 다운 모드(power-down modes)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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