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조배터리 트렌드는 초고속충전, 복합화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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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보조배터리 트렌드는 초고속충전, 복합화로 진화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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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발전과 더불어 보조배터리의 기술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충전기로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뿐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헤드셋, 스피커 등의 다양한 휴대용 스마트 제품의 충전이 가능하다. PC나 일반전원(USB어댑터)으로 충전시켜 사용한다.

알로코리아 기술연구소의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2016년 보조배터리의 기술은 무게 대비 용량의 증가와 입출력 전류 성능의 증가, 그리고 복합 기능을 탑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한다.

▲ 알로 007 레이저 보조배터리는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한 2700mAh 모델과 5400mAh 모델 2종으로 충전케이블과 레이저포인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목걸이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다목적 제품이다.

고용량 리튬이온 셀을 탑재해 같은 무게에도 약 30% 가량 더 많은 전력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입·출력 전압, 전류량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고속 충전하는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보조배터리에 태양광 충전뿐만 아니라 LED 랜턴, 손난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추세에 최근 레이저포인터와 목걸이형 아이디카드 홀더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초고속 보조배터리 전문기업 알로코리아는 신기술이 적용된 2016년형 보조배터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5가지 기능이 복합된 알로 007(allo007) 레이저 보조배터리 2종과 초고속충전이 가능한 뉴 알로 1000i(대용량 16750mAh) 모델 1종이다.

알로 007 레이저 보조배터리는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한 2700mAh 모델과 5400mAh 모델 2종으로 충전케이블과 레이저포인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목걸이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다목적 제품이다.

기존 카드형 보조배터리와는 달리 1.6암페어(A)의 고출력 전류와 1.5암페어(A)의 높은 입력전류는 배터리의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해 스마트폰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알로 007 2700mAh 보조배터리는 카드형태의 초박형으로 명함지갑의 102 x 62 x 8mm의 크기에 63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목걸이 형태로 목에 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에 투명한 카드홀더를 커버 형태로 부착할 수 있어 아이디카드나 교통카드 등을 간편하게 휴대가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용 충전젠더 또는 USB 타입 C 젠더를 본체에 내장할 수 있어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내장된 레이저 포인터는 별도의 건전지 없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직장인에게 더욱 유용한 제품이다.

알로 007 5400mAh의 제품은 104 x 63 x 14mm의 크기에 125그램의 휴대가 편리한 무게로 최신 스마트 폰을 1~2 차례 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하고 있다.

뉴 알로 1000i 보조배터리는 123 x 76 x 22mm의 남성 반지갑 크기에 292그램의 무게로 16750mAh의 LG화학 정품 대용량 리튬이온전지를 내장해 동급 용량 대비 초경량의 보조배터리다.

출장, 캠핑, 해외여행 등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가톤급 용량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7~8회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2개의 듀얼 USB 출력포트를 장착해 동시에 2대의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특히 3.4 암페어(A)의 고출력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까지도 초고속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최대 허용 입력 전류는 2.7암페어(A)로 경쟁제품 대비 약 2배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터치센서를 부착해 살짝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잔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외관은 UV 코팅이 적용된 라이트실버 색상에 바이올렛 블루의 테두리를 적용해 현대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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