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가 IoT·M2M 제품에 대한 제조 테스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사의 범용 무선 테스트 세트 ‘MT8870A’의 기능을 확장하는 3가지 새로운 측정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단말, 무선 모듈 및 칩셋의 제조를 위해 이들 새로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안리쓰는 제품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여 제품화 기간(TTM)을 단축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WLAN 802.11p TX 측정 ‘MX887032A’ 및 WLAN 802.11p 웨이브폼 ‘MV887032A’ ▲DLE TX 측정 ‘MX887040A-001’ 및 DLE 웨이브폼 ‘MV887040A-001’ ▲Z-웨이브 TX 측정 ‘MX887061A’ 및 Z-웨이브 웨이브폼 ‘MV887061A’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비롯해 웨어러블 장치, 스마트폰 등 IoT·M2M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급성장으로 통신 단말 및 모듈의 무선 테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대다수는 LTE와 W-CDMA는 물론 근거리 802.11a/b/g/n/ac 및 블루투스 등의 모바일 무선 시스템을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지원하므로 여러 무선 시스템을 측정할 수 있는 고속 올인원 테스트 세트가 필요하다.
안리쓰는 새롭게 출시한 이 3가지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자사의 MT8870A용 측정 소프트웨어 제품에 802.11p, 블루투스 DLE, Z-웨이브에 대한 지원 기능을 추가해 10㎒부터 6㎓까지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고 IoT·M2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조 테스트를 뒷받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