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년대비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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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년대비 1.9% 증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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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소비자 지출 규모 사상 처음으로 감소…2017년 PC시장 4% 성장

가트너가 2016년 전세계 모든 디바이스(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및 모바일폰)의 총 출하량이 24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5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미달러화 기준으로 최종 소비자 지출은 사상 처음으로 0.5%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도 디바이스 시장은 계속해서 국가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가트너는 예싱하고 있다.

란지트 아트왈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기업들은 더 이상 선진 시장이나 신흥 시장만을 공략하려는 생각으로는 제품을 판매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제적인 변수에 따라 시장은 4가지 부문으로 나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선진 시장과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선진 시장,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흥 시장,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신흥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예를 들어 러시아와 브라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흥 시장으로 이에 비해 인도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신흥 시장이고 일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선진 시장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 전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2억8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7년에는 출하량이 다시 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트왈 연구원은 “사용자들이 윈도10과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PC로 옮겨가면서 울트라모바일 프리미엄 기기가 PC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이전 윈도에 비해 더 빠르게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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