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의당-SW기업인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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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의당-SW기업인 간담회’ 참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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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 이영상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한국상용SW협회에서 열린 ‘국민의당-SW전문기업인 간담회’에 한국PMO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국민의당 의원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김영환 전략위원장 그리고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 등 SW 전문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안철수 의원이 SW업계 현안을 수렴코자 마련돼 국내 SW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이영상 한국PMO협회장과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은 ‘SW산업진흥법 개정안’ 관련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제도 활성화 정책마련의 필요성과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 상세작성 의무시행의 미흡한 현실 등을 피력했다.

▲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좌측에서 3번째)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G밸리) 한국상 SW협회에서 열린 ‘국민의당-SW전문기업인 간담회’를 마치고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김영환 전략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영상, 조풍연 양 협회장은 ‘SW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SW프로젝트 지적재산권의 적극적인 보호방안 모색과 SW제품의 정당한 대가산정 기준 마련 그리고 실효성있는 SW개발 인건비 산정방안 실행과 SW업계의 애로·건의사항’에 관해 현실적이고도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는 “대기업의 공공정보화 시장진입을 제한한 SW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012년 5월에 시행됐지만 여전히 시행주체들이 법취지를 이해하지 못해 사실상 시행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IT컨트롤 타워기능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동법 개정안이 대·중견·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쟁과 상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SW업계간 공동노력이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SW업계가 동법 개정취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PMO 제도 활성화를 통한 발주기관의 전문성 확보방안 등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현재의 구조를 방치하고서는 국내SW 산업의 성장을 모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 같은 업계의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제도개선 추진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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