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라북 2종을 출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UX305UA, UX303UB 2종이다. 인텔 6세대 코어(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젠북 UX305UA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의 13.3형 QHD+ 울트라 슬림 노트북이다.
지난해 애플 맥북보다 얇아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3인치 노트북의 타이틀을 획득한 이전 모델인 UX305FA와 같은 젠북 특유의 테이퍼드 웨지 다이아몬트 컷 메탈 하이라이트 및 시그니처 동심원 디자인이 특징이다.
16㎜두께와 1.3㎏ 무게를 가진 젠북으로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최대 8GB램의 메모리, 초고속 512GB SSD를 탑재해 컴퓨터 작업 성능을 극대화했다.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젠북 UX303UB은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신형 울트라북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940M(NVIDIA GeForce GT940M) 전용 그래픽과 2㎇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해 고성능·고화질·고해상도를 제공한다.
또 초고속 스토리지를 탑재해 보다 빠른 어플리케이션 실행과 쉬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TB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와 최대 512GB SATA 6Gbit/s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 (SSD)를 지원한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
3㎜ 두께로 이전보다 얇은 디자인을 갖췄으며 브라운, 골드, 로즈골드 총 3가지 색상을 지원해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이수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 고급 노트북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