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티비젼, 삼성 시스템 LSI 8M CMOS 센서 적용 AHD 2.0 모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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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티비젼, 삼성 시스템 LSI 8M CMOS 센서 적용 AHD 2.0 모듈 2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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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티비젼이 삼성 시스템 LSI 8M(800만화소) CMOS 센서를 적용한 AHD 2.0 모듈 ‘삼성 8M AHD 2.0 32×32·8M AHD 2.0 42×42’ 2종을 개발 출시했다.

모듈은 픽스드 렌즈(Fixed Lens)를 위한 32㎜×32㎜ 사이즈와 베리포컬 렌즈(Varifocal Lens)를 위한 42㎜×42㎜ 사이즈 2종류로 풀 HD AHD 2.0 카메라에 적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 삼성 8M AHD 2.0 42×42 모듈

고화질의 풀 HD 카메라 시장에서 800만화소의 삼성 시스템 LSI CMOS 센서 ‘M3085’를 적용한 모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고화질 CCTV 카메라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M3085 센서는 옵티컬 포맷(Optical Format) 1/3.2인치, 1.4㎛ 픽셀 사이즈, 3264(H)×2448(V) 해상도를 구현하며 1080p 30fps를 지원하는 PLCC 패키지다. 또한 웨이퍼 후면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후면 조사형 방식(BSI : Back Side Illumination)의 구조로 설계된 제품으로 영상 품질 감도를 개선시킨 제품이다.

카메라 모듈은 1080p, 720p AHD 포맷을 지원함은 물론 1280H CVBS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콕셜 커뮤니케이션(Coaxial Communication) 기능이 탑재돼 DVR에서 손쉽게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 삼성 8M AHD 2.0 32×32 모듈

이외에도 3D DNR, 안개보정(Defog), 디지털(Digital) WDR, 디펙트 컴펜세이션(Defect Compensation), 프라이버시 마스킹(Privacy Masking), AD-키(Key), 서비 비디오 아웃붓 모드(Sub Video Output Mode)를 지원함으로써, 싱글칩 솔루션(Single Chip Solution) 대비 풀(Full) 기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에이치티비젼은 CCTV 카메라 제조업체는 물론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비디오폰 등 영상 관련 유관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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