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원문정보공개 정책 시행에 따라 대형 공공기관에 원문공개솔루션을 잇달아 공급하고 있는 아이투맥스가 원문정보 대상기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월부터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부분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원문정보공개를 시행해야 하는데 시행기관이 늘어나고 공개정보가 많아지면서 최근 원문정보 포털(open.go.kr)에서 정보공개법 위반사례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원문정보의 공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투맥스는 원문정보공개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투맥스의 정보공개 교육프로그램은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 ▲정보공개 기준 ▲정보공개 판례 소개 ▲정보공개법 위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해당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비공개 대상 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정보가치가 높은 주요정책 공개문서가 비공개로 잘못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적으로 아이투맥스의 원문공개솔루션인 ‘아이투디스클로저(i2Disclosure) 2.0’을 도입한 고객들을 대상을 시작으로 유·무료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원문정보 대상기관(116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아이투맥스는 공공기관의 모든 임직원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고 전자결재 담당자가 정보공개 전문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보공개 문화 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투맥스는 1월27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사업을 본격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