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서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사람은 물론 사물들끼리도 정보의 공유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인터넷으로 더 똑똑해진 전자제품들
집에서 깜박하고 보일러를 켜놓고 외출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밖에서도 보일러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면 동작감지센서에 의해 취침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창문을 열었다 닫으면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건강상태 체크도 간편해졌다. 심박센서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갓난아이의 대소변 상태나 체온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칫솔 내 센서가 양치질 시간 및 횟수를 체크하고, 물병은 섭취하는 수분량을 표시해준다. 가방이나 열쇠를 잃어버려도 걱정없다 없어진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이런 일들이 가능한 이유는 전자기기와 인터넷의 만남, 바로 사물인터넷(IoT)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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