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차 방범용 CCTV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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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4차 방범용 CCTV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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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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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범용 75대, 도로방범용 38대 총 113대 CCTV 신규설치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열린 시정, 변화하는 미래도시,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활동이 활발한 도시,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고속철도 광명역을 중심으로 국제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와 21세기 프런티어 산업의 핵심이 되는 소하테크노타운과 가학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 공사현장에 관내업체가 생산한 자재의 납품 및 공사 하청 등 공사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효선  광명시장은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날로 흉폭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에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범죄 없는 광명구현을 하고자 각종 범행 기회를 조기에 차단하고 또한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용 CCTV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그 연계사업으로 총 10억의 사업비로 '광명시 4차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오는 8월 13일 최적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될 CCTV 는 생활방범용 CCTV 75대 (SPEED DOME CAMERA 17대 / 검지용 카메라(DAY/Night/AUTO) 58대) 도로방범용 CCTV 38대 (차량번호판 촬영 카메라(Day/Night 0 Lux, IR sensitive) 19대/보조 동영상 카메라(DAY/Night/ AUTO) 19대로 총 36개소 (생활방범: 17개소/차량방범: 19개소) 113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따른 CCTV 네트워크 망 구축과 기존에 설치운영중인 방범용 CCTV 시스템과 통합 구축이 되며, 경찰청 도난/수배차량 DB와 연계한 범죄차량 검거 시스템 구축과 또한 앞으로 추진될 CCTV 통합관제 센터 장비와도 호환 및 연동시킨다.

광명시에 설치될 4차 방범용 CCTV 구축될 시스템을 살펴보면. 우선 생활방범용 CCTV의 감시 방식은 검지용 카메라와 추적용 카메라를 설치하여 검지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검지하고, 검지된 피사체를 추적용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Zoom IN으로 당겨 피사체의 정확한 식별(얼굴, 옷 색깔 등)이 가능 하며, 검지는 주·야 50m이내의 모든 피사체 식별이 가능하고 연결된 모든 도로를 사각 없이 검지 한다.

또한 추적용 카메라는 검지된 피사체 추적시 최고 70m까지 추적이 가능하고,신규 17개소에 설치되는 생활방범용 CCTV는 차량번호판 인식이 가능하도록 설치하며, 기존 설치된 47개소 생활방범용 CCTV에도 차량번호판 인식 기능을 부가시키며, 신규로 설치되는 17개소 생활방범용 CCTV와도 문제 없는 호환이 이루어진다.

생활방범용 CCTV의 주요기능으로는 촬영된 영상에 대한 모니터링, 저장, 영상전송 등 의 기능은 물론이고, 야간/눈/비/불빛 등 주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추적(tracking)하여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구축되며, 비상상황 발생시 시민이 관제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센터와의 통신과 인원수에 관계없이 촬영 범위 내 모든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 추적촬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도로방범용 CCTV 시스템을 살펴보면, 단방향 차로의 차선수에 관계없이 모든 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검지 및 촬영이 가능하고, 차량번호 신·구형 번호판을 포함하여 자동차관리법 제10조 규정과 건설기계관리법 제8조 규정에 의한 등록번호표에 대해 주/야 동일하게 검지율 90%이상(오탐율 2%미만), 차번인식률 90%이상 확보 시키며, 차량의 속도에 관계없이 차량 번호판 인식이 가능 하여야 하고 눈/비/차량 전조등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게 하며, 열악한 조건하에서도 차량 검지 및 인식률을 90%이상으로 구축한다.

그리고 차량 검지 및 촬영은 단방향 차로의 차선간 경계로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단차로와 같은 차량 검지율과 차번 인식률을 가지며, 차량 검지 방법은 검지기 비매설식을 기본으로 구축하고,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로상에 루프코일을 삽입하여 이중으로 구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또한 차량방범용 CCTV의 주요시스템으로는 해당차선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차량검지 차선과 차선을 걸쳐서 진행해 오는 차량의 검지 및 번호판 촬영이 가능하며,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차량 뿐만 아니라 5Km 미만의 저속 진행, 정지후 출발, 100Km이상의 과속 차량등 도로상의 각종 교통상황 하에서도 차량 검지율이 높고, 선명한 번호판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도로방범용 CCTV 시스템은 촬영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번호판뿐만 아니라 촬영된 화면을 통해 차량의 색깔까지 육안구분이 가능하고 진입하는 범죄차량과 생활방범용 CCTV로 촬영된 차량의 용의차량 여부를 3초이내 자동으로 판독하고, 범행의 사전차단을 위해 경찰청 DB와의 연계시키고, 표출후 신속한 처리 방안 등 기술적인 보완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으로 통합관제센타 및 상황실 시스템을 보면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화상정보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방안(워터마킹기능 등), 개인정보 보안대책 및 시스템 보안대책을 강구하였으며,저장된 데이터의 빠른 호출, 검색/재생과 다양한 위치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보안을 위하여 접속자별 권한부여 기능과 저장된 영상의 재생은 일자,시간,지역별 화면 동시재생, 다양한 속도(0.5x~8x 이상)로 영상을 재생하는 슬로우 모션 재생이 가능하다.

녹화시 법적효력을 위하여 시간대별,일자별,장소별 등으로 워터마킹을 통화여 녹화가 가능하고 관제상황실에서는 카메라의 PTZ제어 등 원격 감시제어 기능을 마우스 및 키보드 조작에 의해서 제어와 단일 운영 단말기당 25개소/100화면 분할 모니터링,정밀 탐색을 위한 전체 화면 확대, 양방향 오디오 통신, 알람/이벤트 수신, 실시간 디지털 줌 기능, 카메라PTZ제어, 촬영지역 이벤트 발생시 GIS맵에 팝업이 되고 팝업창에 비상벨을 누른 사람의 얼굴이 비춰질 수 있게 구현하고 음성 통화가 가능하도록 구축된다.

상황실에서 GIS맵 상에 카메라 그림을 클릭할 경우 검지, 추적, 비상벨 카메라 등 모든 카메라에서 현장을 비출 수 있고, 현장 스피커를 통하여 상황실 음성을 전달 할 수 있으며, 경찰서 DB와 연동하여 도난/수배 등 용의 차량 통과시 3초 이내에 용의차량 판단여부를 표출하고, 표출된 결과의 처리 프로세서를 제시하고 기술적으로도 구현 가능하게 된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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