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2016 웹 트렌드 컨퍼런스-IT 메가 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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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2016 웹 트렌드 컨퍼런스-IT 메가 비전’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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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업계는 그 동안 익숙한 사업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과 생존경쟁의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ICT 융합산업으로 각광받는 IoT 나 빅데이터 등에 개인정보가 성장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보호와 활용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테크와 더불어 이용자 중심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기회를 잡아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신년사에도 언급됐듯이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미리 상황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2016년의 ICT는 더 이상 독점과 지배적 산업 구조가 아닌 전체 산업과의 공유와 융합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 하는 해로 전개될 것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28일~29일 양일간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6 웹 트렌드 분석 및 웹 서비스 전략’이란 주제로 2016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UX 관점에서의 효과적인 경영전략 및 IT 메가 트렌드(MEGA TREND), 웹 서비스 전망과 사업전략을 조망 해보는 자리로 마련되며 올해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는 웹 서비스들의 실무책임자 및 ICT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해 창조적인 디지털 웹 트렌드의 전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에는 2015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우수한 ICT 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서비스 구축사례와 운영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이사가 ‘프로세스는 무엇을 망쳤나’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청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레귤러볼드(RegularBold) 손성일 대표의 ‘트렌드 인사이트 및 아웃아시어(Trend Insight & Outsighr)’, 브라비스인터내셔날 김한모 지사장의 ’응답하라 브랜딩 1988’,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의 ‘2016 인터넷 메가트렌드’, 구글코리아 김천석 부장의 위닐 마이크로 모먼트 인 모바일 에라(Winning Micro-Moments in Moblie Era)’ 등의 특별세션도 함께 마련돼 ICT 시장과 산업의 미래전망은 물론 2016년 웹 서비스 트렌드에 대한 비밀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협회장은 “2016 웹 트렌드 컨퍼런스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프로모션 등의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웹사이트의 구축 전략을 통해 2015년 ICT환경 변화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웹서비스 구축 노하우 및 관련 기술, 디자인 이슈들을 공유해 공감과 교류를 통한 창조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를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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