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 3종이 CES 2016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Dell의 첫 OLED 모니터인 Dell 울트라샤프 OLED 모니터(30인치), 울트라씬 베젤의 Dell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27인치, 23.8인치) 및 무선 연결이 가능한 Dell 울트라샤프 와이어리스 모니터(24인치, 23인치)이다. 그 중 Dell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는 혁신상 이외에도 친환경 디자인상도 함께 수상했다.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는 고도의 정밀 작업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에게 최적화된 제품군이며,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3종의 제품은 CES 2016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Dell 울트라샤프 30 OLED 모니터는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특장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400000:1에 달하는 높은 명암비로 ‘트루 블랙’ 색상은 물론 어도비 RGB 및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인 DCI-P3 추가로 광범위한 컬러 스펙트럼을 구현한다. 울트라 HD 4K 해상도와 0.1ms의 초고속 반응 시간, USB Type-C를 지원한다.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7% 얇아진 초박형 베젤 디자인을 바탕으로 27인치 QHD와 24인치형 풀 HD 2종을 선보였다. 추가 모니터 거치대(arm)를 탑재했고 통합된 케이블 관리로 업무 공간을 넓혔다.
Dell 울트라샤프 와이어리스 모니터는 와이파이를 통해 같은 화면과 음성을 공유하는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을 활용, 윈도 기반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무선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23인치 제품의 경우 내장 스피커와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박재표 Dell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 제품군은 이번 CES 2016 혁신상뿐 아니라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높은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S 2016에서 공개된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 3종 중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 24인치형 U2417H는 오는 1월20일 국내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