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에이수스-구글, 파트너십 체결…크롬북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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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에이수스-구글, 파트너십 체결…크롬북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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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T 플랫폼 브릴로에 기반한 스마트홈 기기 연말 출시 예정

구글과 에이수스가 디지털 교실 전용 ‘크롬북 C202’를 선보였다. 교실 사용에 최적화된 노트북으로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 기기를 손쉽게 연결된다.

이처럼, 구글과 에이수스는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 제품 개발을 위해 CES 2016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스마트홈을 위한 다양한 컨슈머 IOT 제품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이수스와 구글은 구글 IOT플랫폼 브릴로(Brillo) 기반 스마트홈 제품을 개발한다. 브릴로는 개발자와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으로, IOT 기기들의 전력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다는 점이 장점이다.

▲ 에이수스와 구글이 합작해 만든 크롬북 C202

구글은 지난해 ‘어떤 기기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겠다’는 목표로 브릴로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에이수스 브릴로에 기반한 스마트홈 기기를 올해 연말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CES 2016에서는 선제품으로 교실 사용에 최적화된 교육 전용 노트북인 크롬북 C202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에 중점을 둬 개발된 크롬북 C202는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구동이 가능하고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주변 기기를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티브 창 에이수스 북미지사장은 “크롬북 C202는 교육 분야 솔루션에 대한 에이수스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면서 “크롬 OS와 연동된 크롬북 C202는 학습 시간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교육용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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