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고속도·성능 DLP 기술로 정밀·선명 4K UH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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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고속도·성능 DLP 기술로 정밀·선명 4K UH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구현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1.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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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홈시어터, 사무 및 교육용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위한 0.67인치 4K UHD(Ultra-high Definition) 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LP 4K UHD 칩셋은 전세계 디지털 영화관 10곳 중 8곳 이상의 스크린에 채택되고 있는 DLP 시네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 Digital Micromirror Device)의 빠른 스위칭 속도와 첨단 영상 처리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 DLP 4K UHD 칩셋은 전세계 디지털 영화관 10곳 중 8곳 이상의 스크린에 채택되고 있는 DLP 시네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 Digital Micromirror Device)의 빠른 스위칭 속도와 첨단 영상 처리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또한 단일칩 프로젝터 아키텍처로써 해상도 및 밝기가 뛰어난 솔루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함으로 제조업체들이 4K UH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시장을 더욱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

DLP 4K UHD 솔루션은 빠른 속도와 첨단 영상 처리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400만개의 미러만을 사용해 800만개 픽셀 이상의 초고해상도 화면을 구성한다. 각각의 미러가 초당 9000회 이상 스위칭해 입력되는 영상의 매 프레임마다 2개의 구분되는 별도 픽셀을 화면에 구현함으로써 완전한 4K UHD 해상도를 제공하게 된다.

DLP 4K UHD 솔루션은 DMD의 빠른 스위칭 속도로 각 미러가 매 프레임 동안 2개의 구분되는 픽셀을 화면에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블러(blur, 번짐) 현상을 줄이면서 최고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고유의 단일칩 DLP 시스템으로써 색 번짐 없이 콘텐츠의 완전한 색상을 유지한다.

또한 DLP 0.65인치 1080p 칩과 거의 비슷한 작은 크기의 0.67인치 DMD를 사용함으로써 홈시어터에서부터 회의실 및 강의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4K UHD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LP 기술의 높은 ANSI 콘트라스트는 4K UHD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본 그대로 전달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DLP 제품의 고유 알고리즘을 사용해 라인과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 있는 선명하면서도 깨끗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DLP 칩은 램프 및 LED, 레이저 형광을 비롯한 다양한 광원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유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DLP 4K UHD 칩 솔루션은 2016년 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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