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CES2016서 신제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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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CES2016서 신제품 라인업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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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모니터·라우터 등 5개 제품 혁신상 수상

에이수스가 CES2016에서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하는 마더보드, 모니터 등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5개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이수스는 CES2016을 통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에이수스의 게임 매니아들을 위한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 라인 신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 에이수스 ROG752가 CES201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외 게이밍 노트북 ROG G752, ROG GX700와 데스크톱 ROG GT51를 비롯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주변 제품까지 선보이며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ROG GX700 게이밍 노트북은 PC와 노트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혁명적인 제품이다. 노트북의 전면에 위치한 모듈은 세계최초로 적용된 수냉모듈로, 극한의 오버클러킹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ROG G752 시리즈는 인텔 코어 i7 6820HK 3.6GHz CPU, 그래픽코어는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TX980M 그래픽코어를 장착했다. 엔비디아 게이밍 기술인 G싱크가 적용된 3840X2160 17.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SSD(128/256/512GB)와 HDD 의 선택이 가능하다.

ROG GT51은 CES 2016 게이밍 및 가상현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데스크톱 제품이다.

인텔 코어 i7 6700K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엔비디어 지포스 GTX 타이탄 X를 지원한다. 또 전면 패널의 USB 3.1 타입 C 포트는 10Gbps의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보다 빠른 휴대 기기 충전을 돕는다.

이날 에이수스는 모니터, 키보드 등 게이밍 주변 제품들도 선보였다.

게이밍 모니터 에이수스 MG 4K 시리즈는 4K UHD 3840 x 2160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Swift) PG348Q 게이밍 모니터도 34인치의 대형화면에 엔비디아 G 싱크 기술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자연스러운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ROG 스파다(Spatha) 게이밍 마우스는 8200 DPI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다. 12개의 버튼으로 구성됐다.

이외에 ROG 막시무스(Maximus) Ⅷ 포뮬라(Formula) 마더보드, 970 프로 게이밍/아우라(Pro Gaming/Aura) 마더보드, B150I 프로 게이밍 마더보드 등 다양한 마더보드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CES에서 USB 타입-C 로 충전 및 영상 전송이 가능한 세계 최초 15.6 형 포터블 모니터 MB169C+를 포함한 다양한 피처 제품들을 공개했다.

2000R 곡률이 적용된 전문가용 34인치 QHD 모니터 ‘디자이노 MX(Designo MX)’ 시리즈 제품 및 27인치 4K UHD ISP 모니터인 디자이노 MX27UQ, 손바닥 사이즈의 모바일 디바이스용으로 설계된 포터블 LED 프로젝터인 젠빔(ZenBeam)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CES 2010 어워드에서 크롬비트 CS10과 ROG G752, ROG GT51, PG348Q LCD(모니터), RT-AC5300(라우터) 등 총 5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캔디바 사이즈의 크롬 운영체제(OS)전용 기기인 크롬비트 CS10과 ROG G752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컴포넌트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고 ROG GT51은 게이밍과 가상현실 부문, PG348Q는 컴퓨터 주변기기 부분, RT-AC5300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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