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다방면 활용가능 하이엔드 3D 프로젝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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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다방면 활용가능 하이엔드 3D 프로젝터 3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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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안시루멘으로 전등이 켜진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영상 제공

옵토마가 비즈니스 및 대형 연회장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 ‘X502, W502, EH502’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5000 안시 루멘의 고광도와 10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불빛이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곳이나 전등을 켜둔 상태에서도 뚜렷하게 이미지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3종 모두 인체 조직, 기관 등의 영상 구현이 가능한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해 X레이·CT·MRI 영상 회의가 주로 진행되는 의료 연구실, 의학 포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지원해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안성맞춤이며 MHL 기술이 적용돼 안드로이드 폰의 영상을 프로젝터를 통해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회의실이나 강의실은 기본이고 불빛 차단이 어려운 대형 공연장 및 전시장, 의료 연구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X502, W502, EH502에는 각각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0.55인치 XGA DMD 칩, 0.65인치 WXGA DMD 칩, 0.65인치 1080p DMD 칩을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수직 렌즈 쉬프트 기능으로 렌즈의 위치를 원격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기존의 설치된 프로젝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치에 알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회의실, 대형 연회장, 의료 연구실 등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젝터 ‘X502’, ‘W502’, ‘EH502’

이어 벽면 컬러 조절 기능으로 흰색이 아닌 벽면에 투사해도 흰색 벽면에 투사한 것과 같은 색상 보정 효과는 물론 크레스트론 룸 뷰 기능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한 컴퓨터에서 관리 및 제어할 수 있어 대형 강의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램프 커버를 프로젝터 상단에 설계해 천장에 설치한 후에도 손쉽게 램프를 교체할 수 있으며, 16W 스피커가 두개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사운드 재현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X502’, ‘W502’, ‘EH502’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190만원, 220만원, 280만원이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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