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CES2016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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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CES2016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 공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0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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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 혁신적인 디자인과 설계의 X1 태블릿·요가·카본·AIO 선보여

레노버가 더욱 새롭게 확장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이 시리즈는 독특한 모듈식 디자인으로 탁월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씽크패드 X1 태블릿,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몰입형 씽크패드 X1 요가 등과 같다.

또 씽크패드 X1 카본은 더욱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으로 울트라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 환경을 위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씽크센터 X1 올인원 PC(ThinkCentre X1 all-in-one)는 데스크톱 사용자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레노버는 보고 있다.

씽크패드 X1 태블릿은 간단히 부착 가능한 클립 온(clip-on) 옵션 모듈로 각각 기능들을 제공한다. 생산성 모듈(Productivity Module)은 최대 총 15시간 이상의 사용 시간 제공하고 프레젠터 모듈(Presenter Module)은 피코 프로젝터와 HDMI 포트를 지원한다. 3D 이미징 모듈(3D Imaging Module)은 3D 작업을 위한 후면 인텔 리얼센스(Intel RealSense) 카메라를 제공한다.

▲ 레노버가 CES 2016서 새로운 X1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트랙 포인트가 포함된 풀 사이즈 씽크패드 키보드는 타이핑 각도를 3가지로 조절 할 수 있으며 씽크패드 고유의 키감을 재현했다. 키보드를 포함한 태블릿의 무게는 1kg으로 초경량 노트북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요가는 두께 1.67cm와 무게 1.27kg로 얇고 가벼운 비즈니스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다양한 색상을 아름답게 나타내고 블랙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한다. 특허 받은 리프트 앤 락(Lift and Lock) 키보드를 탑재해 태블릿 모드에서는 키 입력을 방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용 액티브 펜을 갖추고 있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최경량 14형 비즈니스 울트라북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고수한다. 더 얇고 가벼워졌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객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디스플레이 옵션 추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연결성 향상, 1.18kg로 더 가벼워진 무게 등을 비롯한 많은 기능 및 디자인의 향상을 이루어냈다.

최대 1TB 고밀도, 저전력 삼성전자 M.2 NVMe SSD 스토리지로 표준 사타 SSD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X7 LTE 모뎀 및 4G LTE 어드밴스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지원으로 초고속 엔터프라이즈급 속도를 지원한다. 또 빠르고 안전한 WiGig 무선 도킹 지원과 터치 지문 인식기 및 보안 플랫폼 모듈(TPM: Trusted Platform Module) 칩을 심었다.

씽크센터 X1 AIO는 초박형 11mm 프레임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 중 하나로 꼽힌다. 최상급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는 23.8형 스크린으로 모든 각도에서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얇지만 견고하게 설계됐다. 기기 결함을 발생시키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집진실에서 8시간 동안의 테스트를 거쳤다.

7.5mm 두께의 초박형 씽크비전 X1 모니터는 TUV Eye-Comfort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모니터이다. 27형 울트라HD 엣지 투 엣지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USB 타입 C 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며 씽크패드 X1 태블릿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니터이다.

존슨 지아 레노버 PC 그룹 수석 부사장은 “레노버는 고객 중심의 설계 전략에 따라 최종 사용자의 요구가 최우선으로 반영되는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X1 제품군은 평균 이상으로 제품을 끌어 올리는 혁신을 추구하는 레노버의 부단한 노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탁월한 기능들을 갖추고 보다 강력한 성능, 우수한 클라우드 액세스, 최강의 보안, 내구성을 달성하도록 제품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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