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스가 CES2016에 참가해 시큐리티 마이크로(Security Micro) SD카드와 ID-POP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CES2016은 2016년 1월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6 미국 소비자 전자 박람회다.
베프스는 이번 CES2016에서 ID-POP과 시큐리티 마이크로 SD 카드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독보적인 정보보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출시된 ID-POP은 사용자의 PC 프로그램에 기반해 해킹의 위험에 노출됐던 기존 패스워드 매니저 제품과 달리 웹사이트 로그인 정보나 공인인증서를 휴대 가능한 저장장치에 저장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최근 2015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서 베스트 뉴 프로덕트(Best New Product)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시큐리티 마이크로 SD 카드는 데이터 보안 컨트롤러를 내장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일반 메모리 영역과 보안 메모리영역을 나눠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신개념 IT 보안 저장장치다.
카드 내 보안 메모리영역의 경우 현재 기술로 해킹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정보 보안력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베프스 관계자는 “세계 각국 IT 기술의 각축장이 될 금번CES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베프스의 차별화된 보안 하드웨어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글로벌 IoT시대에 발맞춰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프스는 캠시스의 정보보안 사업관련 핵심 자회사다. 2015 영국 런던 IFSEC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정보보안 제품과 기술로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