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2016 CES서 ‘안전운전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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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 2016 CES서 ‘안전운전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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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Sands Expo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전시회인 CES 2016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서 선보이는 제품은 2016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안전운전지원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ADAS ONE HS-500F)’이다.

▲ 한양정보통신이 2016 CES에서 ‘안전운전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공개된다.

각각 FHD를 지원하는 전방 스테레오 카메라 및 후방카메라로 구성돼 차량용 블랙박스 기능뿐 아니라 운전 중 도로 원근거리 전방의 충돌위험이 있는 앞차, 보행자, 급작스런 차선 이탈 및 도로표지판과 교통신호등을 미리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함으로서 충돌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주는 안전운전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기능을 탑재했다.

또 주행 중 긴급한 위험상황 발생 시 ADAS ONE HS-500F과 무선(WiFi/Bluetooth) 연결된 운전자의 스마트 폰을 통해 자동으로 E-콜(Call)발신이 되고 차량 내 OBD(On Board Diagnosis)단자를 통해 연결된 본체로부터 ADAS ON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진단 및 주행정보를 실시간 확인함은 물론, 본체에 녹화·저장된 주행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전편의 기능까지 강화됐다.

한편 ADAS ONE HS-500F 제품은 최근 유럽 자동차 안전성 등급 판정 기관인 Euro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이 자율 비상 브레이킹 시스템(Autonomous Emergency Braking, AEB)분야를 차량 안전등급 판정 항목으로 추가함에 따라 스테레오 카메라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효율적인 센서로 대두되고 있다. 향후 관련시장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EB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강경수 한양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에 대해 “현재 개발 및 출시 예정인 HS-500F 제품의 독창적 기능 및 심미적 디자인 품질이 소비자 가전 중심지인 미국의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해외시장 진입 시에도 제품 브랜드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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