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핀테크 키포인트는 ‘국제 규격 PCIDSS 보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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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핀테크 키포인트는 ‘국제 규격 PCIDSS 보안 인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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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핀테크 이슈는 바로 글로벌 보안이다. 핀테크발전에 있어 가장 주요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바로 ‘보안’이라고 금융위원회 임종용 위원장의 발언후 채 2주가 되지 않아 미국컨트롤 케이스 COO(최고 운영책임자) MR. 수리시가 5일 한국을 방한한다.

한국핀테크포럼 박소영 의장의 초청에 의해 5일 한국에 방문하는 컨트롤 케이스 수리시는 미국 컨트롤 케이스( www.controlcase.com)의 최고운영책임자로서 다년간 컨트롤케이스의 핵심사업인 글로벌 보안인증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가 2016년 들어 가장먼저 방문하는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핀테크포럼을 이끌고 있는 박소영 의장과의 오랜인연도 있지만 한국이 2015년에 이어 핀테크산업을 강력하게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업계차원에서 글로벌 보안을 가장 주요한 티핑포인트로 생각한다는 사실 확인하게 된 까닭이다.

애플, 구글, 아마죤, 알리페이등 유수의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은 모두가 회계감사외에도 글로벌보안감사를 매년 수행해 오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업계 관행이 된지 오래다.

컨트롤 케이스는 글로벌 금융기업들을 대상으로 PCIDSS와 같은 국제규격의 보안감사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컨트롤 케이스의 제품은 효울적인 IT거버넌스, 위험관리 및 규정 준수 관리(IT GRCM 또는 GRC)노력을 관리하는 고객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태지역, 중동을 주요 시장으로 선점하고 있는 컨트롤 케이스는 PC보안감사를 위한 QSA(보안감사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자동화 및 자사만의 독특한 보안감사 기술력과 인프라로 짧은 시간에 제한된 예산 내에서 IT 거버넌스,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노력을 관리 하는 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PCIDSS 보안감사 외에도 PADSS, HIPAA, ISO2001, TG3, EI3PA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에 필요한 글로벌 보안감사를 수행하는 컨트롤케이스 수리씨를 오는 5일 한국핀테크포럼에서 만날 수 있다.

크로스보더 결제와 송금기업인 페이게이트는 2008년부터 컨트롤케이스를 통해 PCIDSS 보안감사를 받아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올해는 한국의 금융기관과 핀테크기업들이 보안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마인드를 갖추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보안감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계 감사에 20배 정도의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기본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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