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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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테크놀로지,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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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테크놀로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는 ‘OTP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 예지보전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베스티언, 이씨스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하며 이 사업의 개발 주관사로 선정된 것.

OTP 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 예지보전 플랫폼 기술은 점차 지능화 돼 가고 있는 자동차와, 자율 주행 등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자동차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동차에 대한 내부 보안 시스템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에 대비하기 위해 OTP 모듈 기반의 사용자 및 인증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동차 전장 모듈에 대한 상태점검 및 수명인지를 통한 예측보전 알고리즘도 함께 개발해 자동차 운전자 및 차량 제어모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

이 연구 개발사업의 기술개발 기간은 3년이며 총 사업비 20억1000만원 중 15억원이 정부출연금으로 3년간 지원된다.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그 동안 금융 부문 및 IT 부문의 인증보안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OTP 기술을 타 산업부문과 융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시대 OTP를 기반으로 한 인증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부분과 융합을 위한 ICT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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