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클라우드 매트릭스로 국내 기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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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클라우드 매트릭스로 국내 기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 이광재
  • 승인 201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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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는 제품 및 솔루션인 'HP클라우드 매트릭스(Cloud Matrix)'를 통한 국내 유수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이 소개된 지 수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히 클라우드는 주요 IT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으며 초기의 개념 정립 시기 이후 여러 분야에서의 실 구축 사례를 갖추며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구축된 클라우드 환경은 구축 및 운영 용이성과 인프라의 유연성으로 인해 대부분 x86서버 운영환경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x86 서버 운영환경이 내재한 보안 이슈 등 시스템의 총체적 안정성에 대한 개선 필요해왔다. HP 클라우드 매트릭스(Cloud Matrix)는 이에 유닉스 운영환경에서 클라우드의 기능 구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HP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가상화, 자동화 기능을 운영체계인 HP-UX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인테그리티 블레이드 인프라스트럭쳐(Integrity Blade infrastructure)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클라우드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유닉스 서버에도 x86과 같은 유연성과 운용 용이성을 가져오게 된 것. 현재 인테그리티 블레이드(Integrity Blade) 서버는 전 업계에 걸쳐 고객의 주요 업무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 모델을 발표한 이후 더욱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HP는 인테그리티 블레이드(Integrity Blade) 서버를 근간으로 미션 크리티컬 환경하에서 클라우드 컨셉에 맞는 솔루션을 3년 전부터 준비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HP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기반 제품인 HP 클라우드 매트릭스(HP Cloud Matrix)는 42U 렉, C7000 인클로저, 인터커넥트 모듈, 블레이드 서버, 스토리지와 전체 시스템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통합관리서버(CMS, Central Management Server)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컴퓨팅 자원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HW·SW, 이에 대한 자원 서비스 및 ISV 템플릿 통합의 클라우드 맵까지 모두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축할 수 있음과 동시에 비용절감 및 운영효율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유닉스 운영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운영환경의 잇점을 가져갈 수 있고 비즈니스 요구 시 1시간 내로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제공 가능 하며 시스템 관리 환경은 기존 대비 50% 이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솔, 신한은행, KB은행, 기업은행, 건양대학교, 수원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 약 10개사에 구축됐다.

한, 한국HP는 이와 관련해 27일 '미션크리티컬 플랫폼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효율화 - Beyond Virtualization'라는 주제하에 고객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이 세미나에서는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에 대해서 현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IT 트렌드의 변화 소개와 미션크리티컬 환경에서의 국내 구축사례 공유, 미션크리티컬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실시간 데모 시연 등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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