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망가 2015 컬렉션’ 발표…무료 연재코너 ‘인기’
라인주식회사(이하 라인)가 일본에서 제공하는 전자 만화ㆍ책(e-book) 서비스 라인망가(LINE MANGA)의 2015년 서비스 이용 실적 ‘라인망가 2015 컬렉션’을 발표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5년 라인망가에서는 200개 이상의 제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연재 코너가 인기를 얻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일본 이용자들이 라인망가 서비스를 통해 읽은 만화 콘텐츠의 페이지 수(PV)는 881억8579만5458페이지, 총 열람 횟수는 25억1331만8023회를 기록했다.
그외 라인망가 스토어에서는 많은 팬덤을 보유한 킹덤(수영사)이 1위를 차지했으며 프리즌스쿨(고단샤), 신주쿠 스완 가부키쵸 스타우트 서바이벌(고단샤) 등 TV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된 작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라인망가는 별도의 전자책 리더나 단말 없이도, 누구나 부담 없이 만화와 웹소설 등을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전자 만화 서비스다.
2013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0여개 출판사 및 레이블을 통해서 현재까지 10만점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일본 최대 전자만화 서비스로 여러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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