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코리아,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내 네트워크 카메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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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코리아,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내 네트워크 카메라 기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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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엑시스)가 ‘엑시스 세이프키즈 캠페인(Axis SafeKids Campaign)’의 일환으로 서울시 관악구의 조원지역아동센터와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에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증했다.

엑시스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 보호 시설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엑시스 세이프키즈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왔다.

▲ 엑시스코리아가 관악구 지역아동센터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증했다.

이번에도 엑시스코리아는 감시 카메라의 필요성과 재정 요건 및 예방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관악구 노인청소년과와의 논의를 거쳐 관악구 조원지역아동센터와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엑시스가 네트워크 카메라와 영상관리 소프트웨어인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Axis Camera Companion)을 제공했다. 카메라 설치는 엑시스 솔루션 실버 파트너인 세광에너텍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조원지역아동센터는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아이들의 귀가와 일상 안전이 우려되는 상태로, 과거 아날로그 CCTV 1대를 지원받아 사용해왔으나 최근 고장이 나서 사용치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엑시스 엔지니어는 현장을 답사하고 센터 관계자와 상의한 끝에 센터를 출입하는 사람을 식별하고, 아동의 귀가 방향을 확인해 효과적인 영상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센터 외부 벽면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키로 했다.

이소영 조원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아이들 안전에 꼭 필요한 네트워크 카메라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메라의 화질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 사용법도 쉬워서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며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신 엑시스코리아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엑시스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계단과 센터 실내로 들어오는 출입구에도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해 센터 내에서도 외부 침입자를 확인하고 출입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엑시스가 네트워크 카메라와 함께 기증한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은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녹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센터 관계자들이 아동과 센터 주변을 더욱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는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로, 엑시스코리아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벤더로서 그리고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의무를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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