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창의적 비즈니스·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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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창의적 비즈니스·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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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제품 만들려면 고객중심으로 사고하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2015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 - 멘토링 프로그램’ 일환으로 12월29일 상암동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특별강의장)에서 ‘창의적 비즈니스 &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Business Design & Decision Program)’을 운영한다.

창의적 비즈니스 &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엔지니어나 개발자 관점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고객과 시장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22일 실시된 워밍업(Warming up) 프로그램에 이은 ‘기업특화 프로그램’이다.

▲ 지난 12월22일 실시된 ‘창의적 비즈니스 &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워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모습.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우수한 성능의 제품과 좋은 서비스임에도 왜 우리 회사 제품이나 서비스는 팔리지 않는 것일까?’다. 이는 고객 중심의 사고가 아닌 공급자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조사 자료에서 볼 수 있듯 국내 기술개발은 기술 및 경험 축적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고 기술 상용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반해 사전기획 및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한 개념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에서는 중소기업청의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비즈니스 &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연 우기가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창의적 비즈니스 &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2015년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2월 29일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예제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12월22일 실시)’에 이은 ‘기업특화과제’로 ‘Desire, Catch, Personal Ideate, Unit Ideate, Prototype & Storytelling’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에서 운영하고 디지털비즈니스연구원에서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강사는 디지털비즈니스연구원 김성희 원장(현. KAIST 경영대학 명예교수)과 디지털비즈니스연구원 이경상 단장(전. 한국생산성본부 모바일생산성추진단 단장)이 맡아, 중소기업에 맞게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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