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조경제밸리내 차세대 교통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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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밸리내 차세대 교통산업 육성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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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 도로시스템 R&D 인프라, 테스트베드 구축 예정

미래형 첨단 도시공간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본격 조성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창조경제밸리 내 첨단 도로시스템 R&D 인프라, 테스트베드를 구축 차세대 교통산업을 육성한다.

한국도로공사는 밸리내에 스마트 하이웨이센터를 건립하고 스마트하이웨이 관련기술 실용화 지원 및 융복합과 첨단 미래도로 기술 개발 등의 지원공간을 조성한다.

▲ 스마트하이웨이 센터 조감도(안)

스마트하이웨이는 첨단 IT통신과 자동차, 도로기술이 융복합된 빠르고 안전한 지능형 고속도로로 차량과 도로, 차량과 차량간 사고정보,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전용 도로를 조성에 나서는 등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최근 자율주행자동차의 선진도시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의 마스다르시티를 방문해 판교창조자율주행자동차 도입 의지를 밝히는 등 판교창조경제밸리와 관련된 다양한 계획을 구상 중이다.

▲ 지능형 도로인프라의 지원을 받는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방문당시 남 지사는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해서는 주민안전이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안이 먼저 검토돼야 한다”며 “판교제로시티의 철학과 이에 대한 실행방안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팀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톨링 통합운영 센터를 건립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운영설비 관련 실시간 원격관리 및 영상정보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중심 ITS 실현을 위한 첨단 교통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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