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는 21일, 2016년 영상 협업 분야에 대한 5대 전망을 발표했다.
내년 영상 협업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발표자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회의 및 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고기능 협업 솔루션 보급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 확대 ▲협업 솔루션 활용 패턴에 대한 정보가 담긴 빅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통찰력 확보 ▲별도의 사용법 교육이 필요없는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운 협업 솔루션 일반화 ▲클라우드를 활용해 업무 진행을 위한 컨텐츠 공유 및 활용의 보편화를 꼽았다.
1. 발표자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효율성을 높여주는 고기능 협업 솔루션 보급
저녁 식사 자리에서의 대화나 경기 시작 전 작전회의,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브레인스토밍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협업과 상호작용은 기본적으로 원형 탁자와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전통적인 영상 협업 시스템은 참석자들을 직사각형 회의 테이블의 양 끝에 나란히 앉도록 했고 이는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시야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
최근 사람 중심의 협업이 강조되면서 자연스러운 업무 패턴에 맞게 설계된 협업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등 협업에 필요한 솔루션들은 회의실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들은 인간 중심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지능형 360도 영상 기술이나 자동 음소거, 소음 차단, 발화자를 자동으로 찾고 확대해 화면에 나타내주는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직관적인 협업을 도와준다.
2.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