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 돌파…월 300만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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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 돌파…월 300만명 사용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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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 야놀자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야놀자는 2011년 론칭한 야놀자 앱과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숙박 예약 서비스와 국내 여행정보 및 데이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전체 회원 수는 320만명, 비회원 예약자를 포함한 누적 사용자는 340만명이다. 야놀자 주요 서비스의 월 사용자(MAU) 수는 300만명으로 집계돼 100만명 규모의 후발업체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국내 2만 2천개의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지방 소도시 등에서도 누구나 숙박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초까지 숙박 데이터베이스를 3만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야놀자의 가장 큰 성과는 중소형 숙박업소 이용 시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예약·결제 문제를 앞장서 개선한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10월 모텔 등 중소형 숙박업소의 예약 및 결제 서비스에 특화된 야놀자 바로예약을 선보인 이래, 해당 서비스를 통한 예약(결제 포함) 건수가 매월 평균 52%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3개월 동안은 250% 이상 성장했다.

이외에도 야놀자가 인테리어부터 청소 상태까지 직접 관리하는 마이룸(MY ROOM) 론칭, 프리미엄 비품 패키지 마이키트(MY KIT) 도입, 몰카안심존 인증 프로젝트,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 등 중소형 숙박업소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객실을 찾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최대 예약 건수와 이용자 수를 확보한 숙박 예약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한 단기적인 리워드성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28일까지 ‘천만아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댓글로 야놀자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은 친구를 태깅하면 추첨을 통해 파티룸 숙박권,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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