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서울시가 선정한 2015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한국엡손은 민관협력을 적극 실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2015년 서울시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엡손은 지난 2014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서울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사업에 13억여원의 기금을 기탁해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을 선정하고 총 22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7월에도 교환학생으로 해외로 나가는 대학생과 국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60명, 고등학생 50명 총 110명의 장학생에게 2015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엡손 글로벌 리더로 뽑힌 장학생들은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선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4년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생명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희망 T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희망 T 캠페인’은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티셔츠에 희망 메시지를 그려 넣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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