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성능 ‘128GB 마이크로 SD카드’ 글로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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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성능 ‘128GB 마이크로 SD카드’ 글로벌 런칭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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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프로 플러스(PRO Plus)’를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 플로 플러스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128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카드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 라인업은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4배 빠른 90메가바이트(MB/s)의 초당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 (U3)’를 갖췄다.

▲ 128기가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4K UHD 영상은 기존 풀HD 화질의 영상보다 용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UHD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메모리카드 쓰기속도가 필요하며 ‘U3’ 수준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원활한 촬영이 어렵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28기가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액션캠’, ‘드론’의 대중화로 일상에서도 고화질 영상 촬영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128기가바이트 프로 플러스 모델은 격렬한 스포츠 영상뿐만 아니라 정밀한 항공 영상까지 자유롭게 촬영하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 라인업은 10년의 사용 기간과 1만번의 탈착을 보증하며 X-레이는 물론 강한 외부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혹독한 추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향후에도 초고용량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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