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위한 통합 16셀 리튬이온 모니터링·보호 IC ‘TI bq76PL455A-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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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위한 통합 16셀 리튬이온 모니터링·보호 IC ‘TI bq76PL455A-Q1’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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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한 번에 16개의 배터리 셀을 측정할 수 있는 배터리 모니터 및 보호회로가 통합된 IC를 출시한다.

신제품 bq76PL455A-Q1은 직렬로 최대 256개 셀까지의 대용량 배터리에 대해 매우 높은 정밀도로 셀 전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전기차, 그리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보다 지능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다.

bq76PL455A-Q1은 셀 전압을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배터리 팩의 충전 상태(SOC)와 건전도 상태(SOH)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능동 및 수동 셀 밸런싱이 가능하므로 배터리로부터 추출되는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 bq76PL455A-Q1은 직렬로 최대 256개 셀까지의 대용량 배터리에 대해 매우 높은 정밀도로 셀 전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전기차, 그리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보다 지능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다.

수동 셀 밸런싱은 충전 전압 불일치를 보정하고 능동 셀 밸런싱은 충전량을 극대화한다. 이로써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조업체는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운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시스템 통합 개발자들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bq76PL455A-Q1을 사용한다.

bq76PL455A-Q1은 직렬로 최대 256개 셀로 이뤄진 대용량 배터리 팩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bq76PL455A-Q1은 절연 차동 UART를 제공함으로써 값비싼 CAN(controller area network) 및 절연장치(isolator)를 필요로 하지 않아 BOM(bill of materials)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

또 48V 시스템 구현을 위해 타 솔루션들은 4개 정도의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지만 고집적된 bq76PL455A-Q1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가능하며 충전 상태(SOC)와 건전도 상태(SOH)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전압 레퍼런스를 사용한 과·저전압 콤퍼레이터, 정의된 내부 기능에 대한 빌트인 셀프 테스트 및 단선 검출 등에 관련해서 ti.com/kr에서 안전성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bq76PL455A-Q1은 수동형과 능동형 밸런싱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TI의 EMB1428Q 스위치-매트릭스 게이트 드라이버 및 EMB1499Q 양방향 전류 DC/DC 컨버터와 함께 사용).

bq76PL455A-Q1 평가 모듈(bq76PL455EVM) 및 bq76PL455A-Q1-EVM-GUI-SW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툴을 사용함으로써 디바이스의 기능과 성능을 쉽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으며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수동 밸런싱에 관한 단계별 가이드용 TI 디자인스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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