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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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스데이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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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총 30개 협력사에 포상 및 해외 연수 기회 제공

SK텔레콤은 올 한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2015 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과 50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R&D, 신성장 비즈. 등 5개 분야 총 3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동아일렉콤(N/W장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R&D), 누리텔레콤(신성장 비즈), 메타디자인(경영일반), 남양통신(시설공사)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서화정보통신, 크레모텍 등 10개 업체가 우수상을, 쏠리드, 유라이크 등 15개 업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1년 간의 동반성장 협력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의 방향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 SK텔레콤은 올 한 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2015 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해외 주요 ICT전시회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파트너스데이’에는 SK텔레콤의 미래 성장을 위한 R&D분야와 신성장 비즈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업체들이 대거 등장했다.

스마트 푸쉬 기능을 활용해 빅데이터 구축에 기여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스마트빔 레이저를 개발한 크레모텍, 스마트홈 사업 IoT 관련 개발사인 엠씨티 등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개발,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은 “올 한해 SK텔레콤이 거둔 성과는 마음을 열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했던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SK텔레콤은 향후 협력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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