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숙 시장 사용자 1명당 3~4대 디바이스 사용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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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숙 시장 사용자 1명당 3~4대 디바이스 사용할 것으로 전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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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향후 5년간 소비자들이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통합하기 보다는 더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에 이르러 성숙 시장(Mature Market)의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1명당 3대 이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가트너는 2016년 총 디바이스(웨어러블, 모바일폰, 태블릿, PC) 대수가 78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018년에는 83억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술 굽타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높은 기술 도입율, 초고속망 상용화와 의사 결정에 대한 실시간 정보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 1명당 디바이스 대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성숙 시장의 사용자들이 ‘주류’와 ‘틈새 시장(Niche)’ 디바이스를 혼합해 3~4개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류 디바이스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컨버터블(투인원 디바이스), 노트북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주류 디바이스의 2개 이상을 상시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틈새 디바이스에는 스마트 워치, 헬스 밴드와 스마트 안경은 물론 스마트카드, 전자책, 휴대용 카메라 등 새로운 유형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포함될 것이다.

이 외에도 가트너는 향후 개인용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 2018년 중국의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1곳은 비전통적인 모바일폰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정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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