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 한국시장 본격 진출…정윤연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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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한국시장 본격 진출…정윤연 지사장 선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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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기업 기가몬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전세계 대기업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인텔리전트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가몬은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 지사인 기가몬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상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BYOD, 100기가바이트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 트렌드로 시스템 전반에서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를 도입하면서 연결된 네트워크는 물론 보안·성능 모니터링 툴 및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도적인 트래픽 가시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정윤연 기가몬코리아 초대 지사장

기가몬의 유니파이드 비저빌리티 패브릭(Unified Visibility Fabric) 솔루션은 물리적 환경과 가상 환경, 원격지, 기업의 SDN/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에 대한 중앙집중형 퍼베이시브(Pervasive)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들이 급변하는 상황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관리, 보호,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 기업들의 경우 뛰어난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기업들이 IT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방어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 이에 기가몬의 솔루션이 퍼베이시브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기업,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사이버보안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몬은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총괄 책임자로 정윤연 지사장을 기가몬코리아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지사장은 29년간 네트워크 및 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전략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정윤연 기가몬코리아 지사장은 “대기업 및 서비스 제공자들의 네트워크 환경은 그 규모와 복잡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지만 이중 대다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 능동적인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기가몬은 극도로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비교할 수 없는 통찰력을 제시할 뿐 아니라 비용 효율이 높고 지능적인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향후 한국 시장에서 기가몬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한편 기가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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