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달 1.5GB 추가 이용 가능 데이터 상품 출시
상태바
SK텔레콤, 한달 1.5GB 추가 이용 가능 데이터 상품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14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 데이터가 충전되는 ‘안심옵션 프리미엄’…월 8800원

SK텔레콤이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시 매일 50MB씩 월 최대 1.5GB 데이터 추가 이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패턴을 감안,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사용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어 없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은 월 8천원(부가세 포함 8천8백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LTE 안심옵션’을 이용하는 이용객 중 기본 제공량을 소진한 이후에도 멀티미디어 감상, 사진 공유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 SK텔레콤은 사용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시 속도 제한 없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인 안심옵션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월정액 5천원(부가세 포함 5천5백원)의 ‘LTE안심옵션’을 선보인 바 있다. LTE안심옵션은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band29요금제 고객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 300MB를 다 쓰더라도 매일 50MB는 속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제공되는 50MB를 다 쓰는 경우에도 SNS, 웹서핑, 메일확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저용량 데이터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