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아콴티아, UTP 케이블 인프라로 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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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아콴티아, UTP 케이블 인프라로 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 제공 협력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2.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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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콴티아는 SK텔레시스가 기존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아콴티아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UTP 케이블 인프라의 신규 포설없이 현재 서비스 중인 솔루션보다 2배 이상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승윤 SK텔레시스 대표이사는 “아콴티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SK텔레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NBASE-T 이더넷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한국 기업으로서 모든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SK텔레시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아콴티아와 SK텔레시스는 통신산업 분야에서 SK텔레시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이더넷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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